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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2NE1 해체 후 공민지 근황, 소속사 뮤직웍스 상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신청…과거 YG엔터테인먼트와 불화설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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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공민지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됐다.

28일 법원에 따르면 공민지는 소속사 더뮤직웍스엔터테인먼트(뮤직웍스)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수석부장판사 이승련)에 지난달 25일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이라고 국민일보는 보도했다. 공민지는 뮤직웍스를 상대로 5000만원을 청구한 상태다.

재판부는 지난 18일 심문기일을 열고 공민지 측과 뮤직웍스 측을 불러 입장을 들은 뒤 심문을 종결했다. 가처분 신청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공민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공민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공민지는 2NE1을 탈퇴한 후 아버지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향한 것으로 보이는 경고성 메시지를 남겼다.

아버지는 SNS에 "언플로 기사, 이런 식이면 진실을 위한 기자회견 할 것이다. 아름다운 이별로 묻어두려 했는데..."라고 적은 것.

이는 공민지 탈퇴 이후 YG 측의 입장을 대변한 기사들이 나오면서 공민지 측이 불쾌감을 느낀 것. 

탈퇴 당시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투애니원 막내 공민지 양이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게 됐음을 공식적으로 알린다"라며 "오는 5월5일 계약종료시점을 앞두고 지난 1월 멤버들과 각각 개별 면담을 통해 재계약 의사와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전달했지만 공민지 양은 뜻을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은 11년을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했던 공민지 소속사 조차 모르는 모습이 방송에 공개돼 논란이 됐다.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한 노홍철은 "YG와 관계 있는 친구가 이 회사에 있다"고 말하자 양현석은 "몰랐다. 얘기를 안 해주더라"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공민지가 저희 회사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양현석은 "공민지가 여기(믹스나인 오디션에) 나오지는 않죠? 참가자로 나오진 않을거 아니냐. 설마 참가자로 나오냐. 되게 어색할 텐데"라고 걱정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공민지는 연습생 시절부터 11년을 같이 한 가수인데, 현재 소속사도 모르는 것은 너무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한편 공민지는 2009년 2NE1 디지털 싱글 '롤리팝'으로 데뷔했다. 그는 2016년 4월 2NE1을 탈퇴하고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뮤직웍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솔로가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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