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갓세븐(GOT7)이 새로운 앨범 개인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자정 갓세븐은 공식 SNS 채널에 영재, 뱀뱀, 마크의 개인 티저 사진 15장을 게재했다. 앞서 28일 자정에는 JB, 유겸, 잭슨, 진영의 티저 사진 20장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갓세븐은 각 개인별 티저 사진에서 물오른 비주얼과 매혹적인 아우라를 과시했다. 영재는 날렵한 턱 선과 칼 같은 슈트 핏으로 섹시미를 뽐냈고, 뱀뱀은 치명적인 눈빛으로 팬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마크는 조각 같은 미모로 순백의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21일부터 프롤로그 필름, 단체 티저 이미지 등의 콘텐츠들을 차례로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갓세븐은 지난 5월 발표한 앨범 '스피닝 탑 : 비트윈 시큐리티&인시큐리티(SPINNING TOP : BETWEEN SECURITY & INSECURITY)' 이후 6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갓세븐은 앞서 6월부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 '갓세븐 2019 월드 투어 킵 스피닝'을 진행해 북남미와 유럽 도시들을 방문했다. 26일부터는 마닐라를 시작으로 방콕, 싱가포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등 아시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갓세븐의 이번 새 앨범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의 타이틀곡은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으로, 팬들이 불러주는 그룹명 'GOT7'의 의미를 담은 진솔한 노래다.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콘셉트와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타이틀곡을 비롯한 앨범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은 11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