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야옹이 작가의 ‘여신강림’ 77화가 업데이트됐다.
28일 네이버 화요웹툰에는 ‘여신강림’ 77화가 업데이트됐다. 77화에는 진수에게 메이크업을 해준 주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수는 주경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게 되고, 주경은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뭔지 고민한다.
특히 77화 말미에는 택배 아르바이트를 하는 서준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77화를 본 독자들은 “시급 높은 알바 택배라서 그나마 다행 이상한 알반줄ㅠㅠㅠ”, “주경이랑 서준이랑 언제 같이 있나요ㅠ”, “진수 오래 나온 이유가 여기 다 있네. 주경이 하고 싶은 일 이번에 확실히 느꼈으니까 밀고 나가서 잘 됐으면 좋겠다”, “수호파는 아닌데 진짜 수호 일본에 뼈 묻고 있나요 작가님...ㅠ”, “아니 왜 재밌는데 다들 난리야. 수호는 고딩 편에 나오고 끝나는 인물이었고 이제 시즌2 느낌 대딩편에는 서준이랑 다른 인물들이 나오는거겠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웹툰 그림체와 닮은 만화같은 외모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인기를 입증하듯 야옹이 작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무려 82만 8천 명이다.
1991년생인 야옹이 작가의 나이는 29세. 야옹이 작가는 지난 7월 인스타스토리에서 “결혼은 언제쯤 하고 싶으신가요”라는 질문을 받고 “이런 류의 질문이 너무 많이 와서 힘드네요. 했었어요. 근데 앞으로는 안 할 거고 평생 엄마 아빠랑 살 거예요. 혼자가 제일 좋아요. 이제 이런 질문에 답은 하지 않겠습니다”라며 이혼 사실을 간접적으로 밝힌 바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연재를 시작한 야옹이 작가의 ‘여신강림’은 매주 화요일 네이버 화요웹툰을 통해 업데이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