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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유빈, JYP 박진영에 “알이 짝짝이에요” 19禁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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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유빈이 컴백을 알린 가운데 예능에서의 19금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앞서 유빈은 오는 30일 새 앨범 ‘Start of the End’(스타트 오브 디 엔드)를 발매하는 유빈이 28일 0시 타이틀곡 '무성영화(feat. 윤미래)' 뮤직비디오의 두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유빈의 발언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 지난 7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유빈은 원더걸스에 합류하게 됐던 시기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유빈은 “연습 생활 2주 만에 데뷔했다. 현아가 건강상의 문제로 탈퇴하고 원더걸스에 새 멤버를 뽑는다고 하더라”라며 “다른 걸그룹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연락이 와서 원더걸스로 합류해야 한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유빈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유빈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또한 유빈은 복고풍 패션으로 사랑을 받은 ‘Tell me’에 대해 “당시 원더걸스 멤버 모두가 싫어했었다”며 “우리는 그 시대를 살지 않았었고 예쁘게 하고 싶은데 복고 스타일로 해야 했다. 나는 ‘아이러니’ 같은 콘셉트로 할 줄 알았는데 바로 ‘Tell me’를 해야 해서 멘붕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나래는 그에게 “19금 폭탄 발언을 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때 스튜디오에는 과거 유빈의 방송 영상이 증거로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유빈이 JYP 박진영의 신체 비밀을 폭로하며 “알이 짝짝이에요”라고 말했고, 옆에 있던 2PM 멤버들의 큰 웃음이 터지며 당황해 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를 본 다른 출연자들이 “제가 아는 그 알인가요?”라며 되물어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유빈은 “여자들 사이에서 종아리를 ‘알’이라고도 하지 않나. 당시 공연을 준비하던 박진영이 너무 열심히 춤을 춰서 표현하고 싶었던 말인데, 종아리가 빠져 19금 발언이 됐다”며 “멋있다고 포장해드리고 싶었는데”라며 민망했던 과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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