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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딸’ 함연지, 자산과 집안보니 어마어마…“보유 주식 31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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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의 자산과 집안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재벌가와 얽힌 스타들’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연예인 주식 부자로 함연지가 소개됐다. 앞서 함연지는 재벌닷컴이 공개한 주식 부자 현황에서 이수만, 박진영, 양현석, 배용준의 뒤를 이어 5위를 차지했다.

함연지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함연지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한 패널은 이를 소개하며 “함연지가 굉장히 많은 주식을 갖고 있다. 함연지가 보유한 주식은 약 311억 원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많은 주식을 보유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재벌 3세였기 때문이라고. 함연지는 오뚜기 창접주인 故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현 회장의 장녀다. 함연지는 지난 2006년 당시 12억 원에 달하는 오뚜기 주식 1만 주를 갖게 돼 미성년 주식부자 순위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5년에는 오뚜기 카레 CF에 직접 출연했다.

또한 뉴욕대 티시예술학교를 졸업한 함연지는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국내 뮤지컬 무대에 데뷔했다. 당시 오디션에서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스칼렛 오하라 역을 차지했다.

한편 함연지는 2017년 대기업 임원의 아들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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