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엠블랙 출신 지오와 결혼한 배우 출신 유튜버 최예슬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스리안 아직 안 자는 사람!"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예슬은 과즙상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랑스러운 느낌의 순백 블라우스와 깔끔하게 묶어 올린 헤어스티일 등으로 관심을 끌었다.
해당 글이 게재된 이후 최예슬의 남편 정지오는 "저요"라는 글과 함께 이모티콘을 남기며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네티즌들은 "언니 예뻐요", "너무 예쁜 공주님", "천사같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6세인 최예슬은 지난 2014년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앵그리맘', '엄마' 등에 출연했던 최예슬은 소속사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등 잠정 은퇴 수순을 밟았다.
계약 해지 통보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최예슬은 엠블랙 지오와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지오가 군복무 중이었기 때문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쏠렸다. 군 제대 이후 아프리카TV에서 BJ 활동을 시작한 지오는 최예슬과 함께 콘텐츠를 만들며 주목 받았다. 이후 최예슬 역시 유튜브 등을 선보이며 관심을 끌었다.
올해 나이 33세인 지오는 최예슬과 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결혼 전 동거를 하며 '오예커플스토리' 채널을 운영하는 등 사랑꾼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