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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김우리, 자매 같은 아내-딸 공개…‘모델 못지않은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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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는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김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 도착~~ 처갓집이 제주도라 너무 좋네여ㅋ 장인 아빠 장모 엄마 제주도에 모신건 정말 잘 한 일 같아요~ 저희도 부모님 뵈러 온다는 핑계로 여행하듯 제주에 오게 되니까 여러모로 행복한 일이네요~ #처갓집은제주도 #장인아빠 #장모엄마 #쫌만기다려유 #사위아들가유ㅋ"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리는 아내, 딸과 함께 길을 걷고 있다. 김우리는 스타일리스트다운 매력적인 패션을 선보였고, 김우리의 부인과 딸 역시 뛰어난 패션 감각과 자매라고 해도 믿을 몸매 등을 자랑했다.

김우리 인스타그램
김우리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기 좋아요", "딸 혜란님 너무 예쁘네요", "진심 멋진 아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멋진 가족", "비율 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7세인 김우리의 직업은 스타일리스트다. 김우리는 지난 1990년 18살 어린 나이에 '하은수'라는 예명으로 연예계 데뷔했지말 실패했다. 이후 김우리는 신효범의 스타일리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을 시작했다.

김우리는 20대 초반 동갑내기 아내 이혜란과 결혼했다. 김우리와 부인 이혜란은 23살 어린 나이에 첫째 딸 김예린을 품에 안았다. 이후 28살에 둘째 딸 김예은을 낳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큰 딸은 이화여대에서 발레를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작은 딸은 홈스쿨링을 통해 진로를 찾고 있다는 사실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었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엄마 아빠는 외계인', '둥지탈출' 등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아내와 자녀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도 김우리 가족들의 근황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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