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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주혁, 오는 30일 2주기…‘광식이 동생 광태’-‘독전’-‘아르곤’ 등 작품 재조명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9.10.29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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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故 김주혁의 2주기가 가까워지며 생전 그가 남긴 작품들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김주혁은 지난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TBC 성우 1기로 시작해 오랜 시간 배우로 활약했던 故 김무생의 아들로 알려진 김주혁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했다.

김주혁은 엄정화와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이하 홍반장)'에 출연하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듬해인 2005년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기 시작했다.

故 김주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故 김주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두 작품을 계기로 김주혁은 '김무생의 아들'이라는 타이틀보다 자신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로 대중들에게 다가섰다. 그는 '떼루아', '무신', '구암 허준', '청연', '사랑따윈 필요없어', '아내가 결혼했다', '방자전', '뷰티 인사이드', '좋아해줘', '비밀은 없다' 등의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하며 '구탱이 형'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던 김주혁은 2017년 영화 '공조', '석조저택 살인사건'이 개봉하고 드라마 '아르곤'이 방송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그러나 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향년 45세에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차량 결함 등이 의심되기도 했지만 이후 진행된 차량 감정에서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부검이 실시됐지만 알코올 등이 검출되지 않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 후 유작인 영화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와 '독전'이 개봉했다. 김주혁은 '독전'으로 2018 청룡영화제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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