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가 남다른 제니장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26일 김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크릿 부티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선아는 ‘시크릿 부티크’ 촬영 중으로, 도트 무늬 넥타이와 짧은 재킷, 옆이 트인 치마와 부츠를 신은 채 감가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김선아는 40대 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은 동안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제니장님 못하는게 뭡니까” “늘 멋지고 예쁜 배우님” “결방 좀 안 할 수 있게 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인 김선아는 지난 1996년 화장품 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MBC 수목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시티홀’ ‘여인의 향기’ ‘품위있는 그녀’ ‘키스 먼저 할까요?’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한계 없는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 그는 SBS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 출연 중이다. ‘시크릿 부티크’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인 데오가의 하녀로, 또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 성장한 제니장이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데오가 여제 자리르 노리는 이야기로, 총 16부작이다.
김선아는 제니장 역을 맡아 강남 최고의 부티크를 운영하지만 실상은 상류층의 문제를 은밀히 해결하는 정재계 비밀 보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의 후속은 아직 미정이나 예능 프로그램이 편성될 것이라 전해진다.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