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더 짠내투어’에서 유네스코가 선정한 아시아 미식 도시이자 빨간 맛의 본고장인 중국 청두의 아침식사 맛집이 화제다.
28일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한혜진과 규현 그리고 게스트 김준호가 나선 중국 충칭·청두 여행 세 번째 편이 방송됐다.
이번 여행의 게스트로는 김준호, 샘 해밍턴, 홍윤화가 함께 했다. 김준호는 득남 소식을 전한 이용진을 대신해‘더 짠내투어’의 첫 번째 게스트 설계자로 나섰고, 샘 해밍턴과 홍윤화는 박명수와 함께 평가자의 위치에 섰다. 훠궈와 마라 등 사천요리의 탄생지에 떠난 만큼, 특별 평가항목으로 ‘화끈’ 지수가 추가됐다.
세 번째 날의 여행 설계를 맡은 규현은 아침식사 장소로 청두 음식 ‘가성비 甲’ 맛집으로 일행을 안내했다. 청결함을 보장하는 오픈형 주방, 놀랍기까지 한 저렴한 가격, 고르는 재미가 쏠쏠한 다양한 메뉴가 특징인 곳이다.
특히 국물 없이 비벼 먹는 청두식 딴딴미엔과 티엔수이미엔이 눈길을 끌었다. 가격은 각각 한화 기준 1,190원, 1,360원 정도다. 취향대로 골라 먹는 ‘차가운 훠궈’ 보보지도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tvN ‘가성비甲’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