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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박♥브라이언박, 딸 리아와 행복한 시애틀 일상…“엄마 눈에 주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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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아내의 맛’ 모델 혜박이 남편 브라이언 박과 딸 리아와 함께 한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8월 혜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리아는 너무나 이쁘고 엄마 눈에는 주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해맑게 웃고 있는 혜박과 그의 남편, 딸의 단란한 모습이 담겨 있다. 서로 붕어빵 미모를 자랑하는 모녀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가족 셋 모두 얼굴에 행복함 가득” “리아 이제 어린이 되겠네” “어느새 어린이 느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혜박 인스타그램
혜박 인스타그램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혜박은 본명 박해림으로, 지난 2005년 F/W 시즌 런웨이에서 데뷔한 모델이다.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간 혜박은 유타주립대학교 생물학과에 재학 중 모델로 캐스팅됐다고 한다. 

마크 제이콥스, 안나수이, 크리스티앙 디올, 샤넬, 루이비통. 프라다, 미우미우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런웨이에 서며 모델로서 입지를 다졌다. 

혜박은 2008년 5살 나이 차이가 나는 테니스 코치 브라이언 박과 결혼했다. 두 사람의 키는 178cm, 190cm로 뛰어난 피지컬을 자랑한다. 결혼 이후 부부는 10년 만인 지난해 딸 리아를 품에 안으며 엄마가 됐다.  

한편 혜박, 브라이언 박 부부는 29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 출연해 특별한 시애틀 일상을 보여준다고 해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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