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영화 ‘안시성’이 OCN에서 방영되는 가운데, 출연 배우 설현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티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현은 핑크색 재킷을 입고 시크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설현은 인형 같은 비주얼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화보를 완성했다.
이를 본 팬들은 “이지적으로 생겼어” “너무 이쁘다” “아름다운 설현이” “설현아 나의 나라 너무 잘보고 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5년생으로 올해 25세인 설현은 지난 2012년 AOA의 멤버로 데뷔했다. 설현이 속한 AOA는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등 발랄하고 섹시한 곡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다.
AOA는 멤버 유경부터 초아, 민아가 탈퇴하며 해체 위기를 겪었으나 최근 5인조로 재편 후 ‘퀸덤’을 통해 재조명됐다.
지난 2012년 설현은 ‘내 딸 서영이’부터 ‘못난이 주의보’ ‘오렌지 마말레이드’, 영화 ‘강남1970’ ‘살인자의 기억법’ ‘안시성’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그 중 지난해 개봉한 영화 ‘안시성’은 고구려 안시성 전투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설현은 조인성, 남주혁, 박성웅, 배성우 등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한편 현재 설현은 ‘나의 나라’에서 한희재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