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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녹두전’ 장동윤, 고건한과 한양 동행 본격 2막 시작…이승준 만나지만 진실 찾아 떠나고 정준호와 연속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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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장동윤이 고건한과 한양 동행하는 2막이 시작됐다. 

28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15~16회’에서는 녹두(장동윤)은 황장군(이문식)과 앵두(박다연)과 함께 자신의 진실을 찾아 한양에 올라갔다.

 

KBS2 ‘조선 로코-녹두전’방송캡처
KBS2 ‘조선 로코-녹두전’방송캡처

 

이때 연근(고건한)은 김과부일때 연모하던 녹두(장동윤)와 동행을 하게 됐고 녹두를 위해 옷과 집을 주며 녹두의 뒤를 돕기로 했다. 연근(고건한)은 녹두에게 분홍색의 옷을 해 입히면서 여전히 곱다라고 감탄을 했다. 

녹두(장동윤)은 사라진 동주(김소현)을 찾기 위해 동주와 추억이 있는 그네터에 왔고 그곳에 광해(정준호)가 그네를 타고 있었고 녹두는 광해에게 “언제 까지 타실꺼냐?”라고 물었고 광해는 “그네를 타겠다. 앉은지 얼마 안됐는데”라고 답했다. 

이후 녹두는 광해와 서점에서 만나게 됐고 광해는 무과를 준비하고 임금을 만나고 싶다는 녹두에게 “좋은 일로 뵈려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라고 물었고 녹두는 “만나야 출세를 하죠”라고 답했다. 이에 광해는 “이름이 뭔가?”라고 물었고 연수라는 연근이 준 가짜 이름을 말했다. 

궁녀(한다솔)는 그네터에서 본 녹두(장동윤)을 잊지 못했고 동주(김소현)에게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게 됐다. 하지만 동주는 광해를 녹두의 인상착의와 비슷하다고 착각을 하게 됐다. 

또한 광해는 허윤의 집에서 자신의 아들과 함께 죽은 줄 알았던 정윤저(이승준)가 살아 있는 것을 확인하고 자신의 아들이 살아있는지 물었지만 정윤저는 녹두의 소식을 숨기면서 광해가 자신과 인연이 계속되는 녹두(장동윤)가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언제 알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처자 '동동주'(김소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주인공 전녹두 역의 장동윤, 동동주 역의 김소현 외에 강태오(차율무 역), 정준호(광해 역), 김태우(허윤 역), 이승준(정윤저 역), 조수향(김쑥 역), 송건희(황태 역), 고건한(연근 역), 이주빈(화수 역), 윤유선(천행수 역), 이문식(황장군 역), 송채윤(민들레 역), 윤사봉(강순녀 역), 황미영(박복녀 역), 윤금선아(이말년 역), 오하늬, 박민정, 양소민, 한가림, 김태한, 권혁, 이은형등이 출연했다. 

 ‘조선로코-녹두전’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32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조선 로코-녹두전’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조선 로코-녹두전’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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