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선우선, 이수민 부부의 일상에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8월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흰 잘지내고 있답니다. 검해져서 갈게용"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이수민과 선우선이 담겼다. 두 사람은 커플룩을 입은 채 귀에 꽃을 꽂은 상태다. 이수민의 볼에 입을 맞추고 있는 선우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둘 다 너무 예뻐요", "행복하게 사세요~", "와 진짜 잘 어울려요", "나이 차이 진짜 안 나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우 선우선과 이수민은 지난해 10월 한 영화를 함께 준비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올해 7월 5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1975년생인 선우선과 1986년생인 이수민의 나이는 각각 45세, 34세로 11살 차이가 나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선우선은 지난 2003년 영화 ‘조폭마누라 시즌2’를 통해 데뷔 후 ‘내조의 여왕’,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백년의 유산’, ‘사생결단 로맨스’ 등에 출연했다. 이수민은 정두홍 무술감독이 이끄는 서울액션스쿨 소속 액션배우로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에서 액션 연기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