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10월 신청곡’ 편을 방송했다.
28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하춘화, 양용모, 이환호, 정훈희 서지원, 도현우, 정연순, 세진이, 라나, 강민, 김용임, 강민주, 장계현, 김혜연, 김성환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김혜연은 나훈아의 ‘홍시’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돋웠다.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라는 대목이 나올 때는 그 간드러진 가창력으로 관객의 심금을 울리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안미모를 자랑하는 김혜연의 나이는 1971년생으로 현재 48세다. 지난 1991년 전국노래자랑 인천 편에 참가해 인기상을 수상했고, 그 계기로 이듬해 ‘김나현’이라는 이름으로 댄스 가수로 데뷔했다가, 또 그 다음 해에 트로트로 전향하며 지금에 이르렀다. 대표곡으로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간 큰 남자’, ‘서울 공화국’, ‘예쁜 여우’, ‘유일한 사람’ 그리고 “뱀이다”라는 도입부로 유명한 ‘참아주세요’ 등이 있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28 22: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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