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선발대' 김남길, 화보 비하인드컷 속 나이 믿기지 않는 귀여움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김남길(나이 40세)의 화보 비하인드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는 " #김남길 의 #그라치아 화보 비하인드 공개 우리 주말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리스본 에서의 분위기 甲 김남길"이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보 촬영을 위해 리스본을 찾은 김남길이 담겼다. 그는 체크무늬 슈트를 입고 전동 퀵보드를 타는가 하면, 하얀색 셔츠에 니트조끼를 매치한 채 여유를 즐기고 있다. 어떤 패션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남다른 비주얼이 시선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잘생겼어요", "와 비주얼 장난 아니다", "우주 최강배우 사랑합니다", "아니 왜 이렇게 귀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남길은 최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함께 화보를 진행했다.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스타일리시한 윈터룩을 선보였다. 간만의 화보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모델 못지않은 모습을 뽐낸 그는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현재 출연 중인 '시베리아 선발대' 및 차기작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놔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그는 내년 개봉하는 영화 '클로젯'에 대해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개인적으로 단순하게 무섭거나 잔인하거나 하는 스릴러 적인 요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주어 신선하게 다가온 작품이에요. 이번 작품에선 퇴마사 역할을 맡았는데 직업적인 캐릭터로는 다소 신선하게 다가올 것 같아요”

김남길의 화보와 진솔한 이야기는 지난 20일 발행된 그라치아 1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김남길은 최근 tvN '시베리아 선발대'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