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오늘부터 1일’에서 허안나가 자신의 컴플렉스인 가슴을 밥공기 가슴으로 만들기 위해 신애련의 지도를 받게 됐다.
28일 Olive TV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1일’ 에서는 MC 노홍철, 이현이, 이국주, 신애련과 전문가 김지훈, 민혜연의 진행으로 허안나가 신애련 전문가에게 1대 1 가슴운동을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허안나는 “9kg 감량 후 가슴 사이즈가 전보다 작아지긴 했지만 나의 가장 큰 소민은 가슴 모양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현이는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슴 모양이 바뀌었냐?”라고 물었고 허안나는 “아니다. 원래 가슴 모양”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허안나는 “사실 내 가슴은 대접시다. 보텅 예쁜 가슴은 밥공기를 엎어 놓은 모양이잖아. 근데 내 가슴은 접시 모양이다. 판은 넓은데 볼륨감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국주는 “그러고 보니 대기실에서 옷 갈아 입는 모습을 못 봤던 것 같다”라고 했고 허안나는 “그래서 항상 화장실이나 대기실 문을 잠그고 옷을 갈아입었다”라고 털어놨다.
또 이번 방송에서 신애련 필라테스 전문가는 직접 허안나를 찾아가서 예쁜 가슴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운동 비법을 가르쳐 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오늘부터 1일’은 연예인 회원의 고민을 해결하고 틈새 습관 교정과 내 맘대로 홈트레이닝을 통한 생활 속 라인 찾기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Olive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1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