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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에콰도르·칠레 여행, 모험 남미 떠난 차기열 다큐 사진작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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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남아메리카 대륙의 에콰도르·칠레를 찾았다.

28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모험 남미 에콰도르·칠레’의 1부 ‘악마의 폭포를 만나다’ 편을 방송했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차기열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는 에콰도르와 칠레의 곳곳을 방문했다.

남미 대륙은 모험의 끝판왕으로 여겨지는 곳이다. 에콰도르 테나의 아마존과 ‘신의 만년설’ 해발 5,897m 코토팍시 산 그리고 광활한 우주를 닮은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 칠레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이 보인다는 엘키 계곡 등이 있다.

‘에콰도르’(Ecuador)는 현대와 오지가 공존하는 나라다. 다양하고 짜릿한 ‘액티비티의 천국’  ‘바뇨스’(Baños)가 대표적이다. 화산을 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곳이 있는데, 바로 카사 델 아르볼(Casa del Arbol, 나무의 집)의 세상의 끝 그네다. 달인이 밀어주는 그네를 타고 바뇨스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아찔하다.

바뇨스에 가면 ‘악마의 냄비 폭포’(pailon del diablo)도 꼭 보고 가야 한다고. 폭포의 물줄기가 마치 냄비의 끓는 물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비도 오지 않는데 사람들이 우비를 입고 있는 이유가 다 있다.

‘테나’(Tena)는 아마존을 들리는 사람들의 관문 도시로 정글 투어가 유명하다. 유쾌한 가이드와 함께라면 모험의 재미가 두 배가 된다. 차기열 사진작가가 만난 가이드 이반은 만능 재주꾼이었다.

이반은 유창한 가이드 실력뿐만 아니라 새들과도 대화가 가능해 눈길을 끌었다. 정글의 어떤 동물도 부를 수 있는 그만의 방법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내다. 정글을 줄지어 가는 개미의 행렬 또는 수명 600년에 높이 무려 55m인 정글의 마스코트 ‘세이보 나무’(Arbol de Ceibo) 등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졌다.

이에 앞서, 이번 편의 큐레이터를 맡은 차기열 다큐멘터리 사진작가가 누구인지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차기열 사진작가는 중남미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해 온 인물이다. 중남미 여행 전문가로 여행 사진과 중남미 여행을 주제로 수많은 강의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MBC ‘세상의 모든 여행’, MBC ‘두 남자의 만국유람기’, EBS ‘세계테마여행’ 등 방송 기획에 참여한 바 있다. 한국관광공사 여행지 ‘청사초롱’, 월간지 ‘사진 속 여행’ 등 다양한 매체에 사진과 글을 연재하기도 했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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