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강남, 이상화의 결혼식이 독점 공개된다.
지난 22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측은 오늘 28일 방송의 예고편을 게재했다. 예고편에는 다소 긴장했지만 늠름한 신랑 강남과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아름다운 신부 이상화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이상화의 손에 반지를 끼웠고 그 순간 깜짝 논란 이상화와 피겨여왕 김연아의 모습이 포착됐다.
무언가를 발견한 이상화는 상상초월 역대급 서프라이즈에 울음을 터뜨렸다. 그를 눈물 짓게한 역대급 이벤트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앞서 강남과 이상화는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편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사랑을 키워갔다.
특히 강남은 인스타그램에 15kg 감량 사실을 공개하며 날렵해진 몸매와 복근을 공개해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기도 했다. 이후 실제 결혼 소식을 전한 두 사람에게는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강남은 일본 국적으로 2011년 힙합 그룹 엠.아이.비(M.I.B)로 데뷔했다. 지난 5월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그는 현재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귀화 절차를 밟고 있다.
강남은 올해 나이 33세며 이상화는 올해 나이 31세로 두 사람은 2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지난 12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이들의 결혼식과 함께 이상화가 입은 드레스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이상화가 입은 드레스는 인도 왕실 드레스를 만드는 고품질 디자이너 작품으로 해외에서 직접 구입 할 때 비용은 부르는 게 값일 정도. 대여료는 1천만 원 안팎으로 전해졌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