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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 콘서트 도중 찢어진 바지에 "가족이니까 괜찮아"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9.10.2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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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콘서트 도중 위기 상황에도 재치있게 대응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지난 26일 방탄소년단(BTS)은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사흘간 열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 콘서트가 시작됐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공연을 마지막으로 장장 6개월에 걸친 월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번 서울 콘서트는 전세계 아미들로 공연전부터 축제분위기로 잠실을 뜨겁게 달궜다.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 들어서기 전 지하철역내에서부터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대형 사진이 랩핑되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3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6만 여명의 관중들을 열광시켰으며 방탄소년단은 이에 보답하듯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줬다. 특히 이날 방탄소년단 메인보컬 정국은 격렬한 안무를 하면서도 흔들림없는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여 '보컬킹' 의 위력을 증명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 트위터
방탄소년단(BTS) 정국 트위터

방탄소년단 정국은 솔로무대 '유포리아'(euphoria)를 부르며, 와이어를 잡고 주경기장 위를 날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국은 관중 위를 날아다니며 환호하는 관중들을 향해  "여러분 보고 싶었어요" "너무 예쁜 거 같아요" 라고 팬들에게 맘을 전하기도 했다.

보컬 라인들이 선보인 '전하지 못한 진심'에서 정국은 가사에 걸맞는 감성을 가득 담아, 아름다운 음색으로, 조화로운 화음과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주며 감동을 이끌어냈다.

마지막 곡은 'MIC DROP'으로 방탄소년단만이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한 군무와 무대매너로 또 한번 팬들의 열광케 했다.

팬들의 연호로 다시 무대위에 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저마다 투어의 소감과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이날 정국은 TMI라면서 격렬히 춤을 추다가 무대 뒤에서 시원한 느낌이 들어 바지가 찢어진것을 뒤늦게 알았다고 말했다. 더불어 TMI를 전하는 정국을 말리던 진에게는 "가족이니까"라고 말해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정국은 콘서트 직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계정에 "행복했습니다 ♥"라는 글귀와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려 실시간 한국 트렌드에 "우리 정국"이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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