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28일 한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은 3초만에 가고 다시 평일 모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혜연은 블랙 에나멜 백에 회색 재킷, 검은 팬츠와 운동화를 매치해 심플하지만 포인트가 살이 있는 룩을 완성했다. 특히 한층 날렵해진 턱 선으로 물오른 미모를 뽐내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운동화만 봤을 때는 별로였는데 신으시니 이뻐요” “언니 너무 살 빠졌어요” “이쁨이 뿜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혜연은 유명 스타들의 코디를 전담하던 스타일리스트로, 1972년생 올해 48살이다. 그는 연예인 못지않은 인지도로 지녔으며 이로 인해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라는 뜻을 지닌 ‘슈스스’라는 별칭이 생기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한혜연이 그의 이름과 얼굴을 알린 것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그는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마이 리틀 텔레비전’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해 인지도를 얻었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연은 성훈과 김충재를 향한 사심 섞인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화사와 나이 차이를 극복한 친구 사이임을 뽐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