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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런던에서 열일 뒤 복귀 인사 “Home swee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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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류준열이 런던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복귀한 일상을 공개했다. 

27일 류준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Home sweet hom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준열은 사복패션의 정석이라는 호칭에 걸맞은 패션을 보여 눈길을 끈다. 머스터드 점퍼에 같은 계열 신발을 매치하고 톤 다운된 베이지색 후드로 따뜻한 느낌의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배경으로 기른 머리와 함께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류준열 인스타그램
류준열 인스타그램

이에 팬들은 “이제 쉽시다!!”, “머리 기른거 너무 좋은데 맨날 이 길이로 길러줘요”, ”얼마나 보고싶었게요~ㅎㅎ피곤해보여요~ 한국 왔으니 푹 쉬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류준열은 25일 런던 오테온 코벤트 가든에서 열린 영화 ‘돈’(2019)의 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이후 26일 영화 ‘봉오동전투’(2019) 무대인사에서는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각지에서 온 관객들이 극장을 꽉 채워 그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또한 류준열은 2019 뉴욕아시안영화제에 이어 런던동아시아영화제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연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충무로 배우로서의 자질을 입증했다. 

영화 ‘택시운전사’(2017), ‘독전’(2018), ‘돈’(2018)을 통해 충무로를 이끌어갈 배우로 손꼽히는 류준열은 현재 영화 ‘도둑들’(2012), ‘암살’(2015)의 연출을 맡았던 최동훈 감독의 신작 SF 영화에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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