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스푸파2’ 백종원이 색다른 펑리수를 소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이하 ‘스푸파2’) 6회에서는 타이베이를 찾아 미식 탐방을 펼친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한 과자 가게에서 펑리수 2개를 구매했다. 가격은 1개 12원(한화 약 500원)이었다.
이 펑리수는 다른 펑리수와는 달리 패스트리가 얇은 것이 특징이다. 얇은 펑리수를 맛본 백종원은 “얇은데 맛있다. 펑리가 파인애플이라는 뜻이고 수는 기름과 달걀을 넣고 만든 것인데 안에 파인애플잼이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펑리를 대만 사투리로 옹라이라고 한다. 그래서 옹라이수라고 하는데 옹라이라는 발음이 번영이나 번성이라는 뜻도 있어서 선물로 많이 쓰면서 유행하게 됐다”며 “지금은 펑리수가 상품으로 돼서 대만의 대표적인 선물이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얇아서 애들 먹기 좋겠다. 펑리수가 얇으니까 특이하다”며 펑리수 1박스를 구매했다.
해당 가게는 대만 신베이 신좡구에 위치한 과자 가게로 알려졌으며,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28 17: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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