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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박중훈, 전인화에게 “허재 부드러운 남자지만 조심해” 폭소…근황까지 관심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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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자연스럽게’에 허재를 위해 박중훈이 전화통화로 응원에 나선다. 이 가운데 박중훈의 근황이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8일 박중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외카페에서 미팅 중 옆 테이블에 있던 강아지가 내게로 와서 계속 안긴다”며 “4개월 된 아기인데 너무 순하고 사랑스러움(쓰다듬고 있는 거임. 목 조르는 거 아님”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중훈은 강아지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애견인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박중훈 인스타그램
박중훈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은 “강아지도 스타 영화배우님 알아보는거네요” “환상의 호흡 좋아요” “웃는 모습 보기 좋아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배우 박중훈은 1966년 3월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이지만 학교를 일찍 들어간 탓에 1965년생인 허재, 전인화와 친구로 지내고 있다.

특히 허재와는 용산 고등학교, 중앙대학교 동문이며 두 사람 모두 주당으로 알려져있다. 그런 허재가 ‘자연스럽게’에 새로운 이웃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에 박중훈이 절친을 위해 전화 연결에 나섰다.

배우 전인화와도 친구인 그는 “인화야 우리 허재 잘 해줘. 부드러운 면이 많은 친구야”라며 당부를 전했다. 이어 허재에 대해 조심해야할 점을 덧붙여 전인화와 김종민을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절친’ 박중훈만이 알고 있는 ‘인간 허재’의 참 모습과, 그에 대해 조심해야 할 점은 28일 방송될 MBN ‘자연스럽게’에서 공개된다. 새로운 구례 현천마을 이웃 허재의 좌충우돌 적응기가 공개될 MBN ‘자연스럽게’는 10월 28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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