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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브레인 유랑단', 11월 21일 첫방송…新 합류 '주우재-도티' 뇌섹美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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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문제적 남자'가 새로운 남자들과 함께 돌아온다.

28일 오후 tvN '문제적 남자' 제작진 측은 "오는 11월 21일 오후 8시 10분 tvN '문제적 남자'가 드디어 새로운 시즌인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이하 ‘문제적 남자’)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전했다.

‘문제적 남자’는 뇌의 극한을 시험하는 문제들을 푸는 여섯 남자의 토크 예능 프로그램이다. 방송을 통해 여섯 남자와 게스트의 지적인 매력이 한껏 드러나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5년부터 방송을 시작한 ‘문제적 남자’는 시즌 2까지 방영하고 지난해 6월 이후로 잠시 휴식 기간을 가졌다. 

tvN '문제적 남자:브레인 유랑단'
tvN '문제적 남자:브레인 유랑단'

돌아온 시즌 3에서는 '브레인 유랑단'이라는 새로운 태그를 달았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주우재와 도티가 새로운 뇌섹남으로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전부터 프로그램의 골수팬임을 밝혔던 모델 주우재와 초통령 BJ 도티가 과연 뇌섹남 면모를 제대로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뿐만 아니라 이들이 기존 뇌섹남이었던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과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가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브레인 유랑단'이라는 태그에서 알 수 있듯 이번 시즌에는 스튜디오를 떠나 야외로 나가는 뇌섹남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학교, 대기업 등 일상의 천재들이 있을 법한 곳으로 나가 자신들과 함께 문제를 풀 동료를 구해야 한다. 이후 팀을 나눠 기상천외한 문제를 푸는 대결을 펼치고 진 팀은 ‘남아공’(남아서 공부)을 해야 해 전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문제적 남자' 연출을 맡은 박현주 PD는 "스튜디오에서 문제를 풀던 멤버들이 야외로 나가 직접 함께 문제 풀 동료를 찾아 나서는 과정에서 이들의 새로운 케미가 돋보일 것"이라며 "시대가 급변하며 이제 뇌섹남에게 필요한 능력들도 바뀌고 있다. 어디서도 본 적 없이 기발하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많이 준비했다. 더 깊이 있고 더 활기찬 ‘문제적 남자’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새로운 뇌섹남들과 함께 하는 tvN '문제적 남자'는 11월 21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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