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퀸덤’ 파이널 생방송, 진짜 1위는 누구?…3차 경연 순위 1위는 오마이걸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퀸덤’이 파이널 생방송까지 단 3일만을 앞두고 있다. 

28일 Mnet ‘컴백전쟁 : 퀸덤’(이하 ‘퀸덤’) 네이버 TV캐스트에는 최종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파이널 경연을 앞둔 박봄, 마마무, AOA, 러블리즈, 오마이걸, (여자)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6팀 각 멤버들은 “정말 파이널 무대인 만큼 최고의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만날 예정이니까 그냥 보시면 된다”고 알렸다.

파이널 경연 큐시트 첫 번째 순서는 AOA. 순서를 접한 설현은 “근데 너무 걱정이다. 우리 뒤에 팀들이 안 보이면 어떡해”라며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마마무 솔라는 “이번에는 진짜 우리가 1위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화사는 “이제 몸 풀때 됐다”고 덧붙여 멤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박봄은 “마지막을 최고로 꾸며보고 싶다”고 밝혔고, (여자)아이들 소연은 “모든 것을 넣은 그런 무대니까 정말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러블리즈 케이는 “마지막 무대는 좋은 무대 해서 진짜 후회 없이 잘 해내고 싶다”고 다짐했고, 마마무 화사는 “정말 이 곡은 1위가 아니어도 저한텐 1위”라고 만족했다.

AOA 혜정은 “상상하지 못한 색깔로 무대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예고했고, 오마이걸 유아는 “이 노래 가사대로 승리의 깃발을 꽂겠다”고 자신했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퀸덤’에서는 3차 사전 경연 2라운드 ‘팬도라의 상자’ 무대를 공개한 오마이걸, 러블리즈, 박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마이걸은 뱀파이어 콘셉트의 ‘트와일라잇(Twilight)’을, 러블리즈는 교복 버전 ‘카메오(Cameo)’를, 박봄은 태양의 ‘눈, 코, 입’을 열창했다.

모든 무대가 공개된 후에는 3차 사전 경연 1, 2라운드 성적을 종합한 순위가 발표됐다. ‘퀸덤’ 출연진 자체 평가에서는 마마무가 1위를 차지했고, 스페셜 평가단으로 참석한 주부 노래 교실 회원들이 뽑은 1위는 러블리즈로 밝혀졌다. 

여기에 일반 관객 투표까지 모든 점수를 종합한 결과, 역대급 무대가 속출했던 이번 경연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팀은 오마이걸이었다. 2차 사전 경연에 이어 3차 사전 경연에서도 2연속 1위라는 영광을 차지한 오마이걸은 믿기지 않는다며 멤버들끼리 함께 기쁨을 나눴다.

6팀의 파이널 음원은 지난 2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Mnet ‘퀸덤’ 파이널 경연은 31일 오후 9시 2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