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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노지훈, ‘손가락 하트’ 홍보 “가수는 제목 따라간다더니 감사해요”…‘미스터트롯’ 출연하게 된 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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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가수 노지훈이 훈훈한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노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하트를 너무 많이 받네요 행복합니다. 가수는 제목 따라간다더니 감사합니다"라며 "노지훈 손가락하트 진주 경남mbc 노래교실 라디오, 마산으로 이동 중 홍길동 노길동"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지훈은 하트 핀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노지훈은 훈훈한 외모로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노길동 힘내서 오늘스케줄도 불타오르게 하고 오셔요~~오늘은 상큼이네 의상", "노길동 힘내셔서 잘하고오세요", "핑쿠핑쿠네요ㅎㅎ 요새 노길동이시네요 항상 힘내서 잘하구와여 응원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노지훈 인스타그램
노지훈 인스타그램

노지훈은 그동안 댄스, R&B 등으로 활동해왔다. 지난 5월 싱글 '손가락하트'를 발표하고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가수가 장르를 바꾸는게 쉽지 않은 일이기에 그의 선택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노지훈은 "슬럼프를 겪으면서 감정을 과감하게 표현할 수 있는 트로트에 매력을 느꼈고, 도전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지금은 그 어떤 때보다 즐기며 활동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올 하반기 노지훈은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남자 트로트 가수를 발굴하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지원한 것. 현재 오디션을 보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노지훈은 레이싱모델 이은혜와 연애 3개월 만에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노지훈의 나이는 30세이며, 이은혜는 33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3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노지훈은 2008년 KT QOOK TV의 ‘U스타 오디션’에서 우승한 뒤, 2009년 4월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의 OST ‘사랑은 없다’를 불렀으며, 같은 해 11월 싱글 앨범 ‘세상과 바꿀 너였는데’로 데뷔했다.

이후 개인적인 사정으로 활동을 하지 않다가 2010년부터 2011년까지 MBC에서 방송된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1’에 출연하여 TOP 8의 자리에 등극했다.

트로트가수로 전향한 노지훈은 지난 5월에 발표한 싱글앨범 ‘손가락하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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