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대세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 첫 주 음반 판매량 12만 4천 장을 기록했다.
28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는 21일부터 27일 집계한 음반 판매량 기록 결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번째 정규 앨범 '꿈의 장 : MAGIC'이 총 12만 4252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3월 발매한 데뷔 앨범 '꿈의 장 : STAR'의 첫 주 판매 기록인 7만 7천여 장 보다 4만 6천 장 높은 수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로 구성된 5인조 보이 그룹으로 지난 3월 데뷔 앨범 '꿈의 장 : STAR'을 통해 가요계에 등장했다. 데뷔 앨범이 전세계 44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40위를 차지해 국내외를 막론한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이후 첫 정규 앨범 '꿈의 장 : MAGIC'을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이번 앨범 또한 데뷔 앨범과 마찬가지로 소년들이 성장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나와 다르면서도 닮은 소년들이 만나서 겪는 마법 같은 순간들을 그려냈다. 앨범은 공개 직후 미국, 러시아, 멕시코, 브라질, 인도 등 전세계 25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라 다시 한번 이들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는 1980년대에 유행했던 뉴웨이브가 더해진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소년들에게만 허락된 특별한 공간으로 도망가자는 내용의 노래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해 신인의 이례적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4일 컴백 후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