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인터뷰①] ‘82년생 김지영’ 김도영 감독, “천재적인 배우 정유미-연기 스펙트럼 넓은 공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9.10.28 14:02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은혜 기자]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김도영 감독이 주연 배우 정유미와 공유에 대해 언급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28일 오후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82년생 김지영' 개봉 인터뷰에서 톱스타뉴스와 만난 김도영 감독은 "정유미 씨는 정말 맑고 깨끗한 배우다.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지만, 천재같은 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도영 감독은 "유미 배우는 정말 매력적이다. 모든 장면마다 정유미 배우 얼굴에 담긴 정서가 너무 풍부해서 놀랐다"며 "무엇을 담아도 그 인물이 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그릇을 가지고 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도영 감독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도영 감독 /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대현 역으로 분한 배우 공유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다. 김 감독은 "공유 배우에게는 우선 굉장히 감사하다. 내용에 대한 동의가 없으면 합류가 쉽지 않은 작품이지 않나"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도영 감독은 "자신이 가진 이미지가 이 영화에 해가 되지 않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자신의 배역이 그 신에서 어떤 기능을 수행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영리한 배우다. 연기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82년생 김지영'은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살아 온 지영(정유미)이 겪는 변화를 다룬 작품이다. 지영은 자신을 걱정하는 남편 대현(공유)에게 늘 괜찮다고 말하지만 언젠가부터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말하기 시작하며 주변 인물들을 놀라게 한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조남주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100만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82년생 김지영'은 김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정유미와 공유 등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