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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미녀’ 개그우먼 김미연, “나이 연상 사업가 남자친구와 오는 12월 비공개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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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원조 미녀 개그우먼 김미연이 올 12월,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만 참여한 비공개 형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김미연은 결혼을 앞두고 프리미엄 웨딩매거진 투브라이드 웨딩 (toBRIDE Wedding)과 함께 단독 웨딩 화보를 촬영했다. 

‘완벽한 우아함’이라는 콘셉트 아래 진행된 이번 촬영은 한강 위 요트에서 진행됐다. 

김미연이 입은 드레스는 모두 디자이너 김미숙 명장의 작품으로, 그녀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매력적인 드레스로 제작되었다. 

한 땀 한 땀 심혈을 기울여 제작된 드레스를 입은 김미연의 고혹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몸매가 더욱 돋보였다. 18인치 허리로 한 손에 잡힐 듯한 몸매는 어느 드레스를 입혀도 완벽하게 보였다. 

김미연 / 투브라이드 웨딩
김미연 / 투브라이드
김미연 / 투브라이드 웨딩
김미연 / 투브라이드
김미연 / 투브라이드 웨딩

28일 뉴스1에 따르면 김미연은 "12월 서울의 한 호텔에거 가족과 친지 등을 모시고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릴 것이다. 예비신랑과는 성당에서 처음 만났고 연애 기간은 1년 조금 넘었다"라며 "신랑은 독실한 천주교 신자이고 저도 세례를 받았다"라며 보도했다.

이어 예비 신랑에 대해 "너무 착하고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라며 "이쪽(연예계) 계통의 분이 아닌데도 저를 잘 이해해주고, 부모님께도 너무 잘 한다"고 말했다.

김미연은 "사실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까지는 결혼에 대해 특별한 생각이 없었다"라면서도 "남자친구를 만나며 어른들이 말씀하신대로 인연은 있구나라는 느낌이 들었고, 결혼식을 준비하면서도 결혼하기로 마음 먹은 게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김미연 / 투브라이드
김미연 / 투브라이드 웨딩
김미연 / 투브라이드
김미연 / 투브라이드 웨딩

김미연은 향후 계획에 대해선 "지금은 유튜브 김미연Tv를 통해 제 일상을 전해드리고 있고, 시간나는대로 천안에서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추어탕 식당 일도 도와드리고 있다"라며 "결혼과 함께, 앞으로 방송 일도 더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미연의 나이는 1980년생 만 38세다.

한편 김미연은 지난 2002년 MBC 13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이후 '코미디 하우스' 등 코미디 프로그램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에 주목 받았다. tvN 드라마 '노란 복수초' 등에 출연하며 연기도 병행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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