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7’, 상암 촬영지서 목격담 속출…“서울 노랑풍선시티버스를 탄 멤버들”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tvN '신서유기7' 촬영 현장이 공개돼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됐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서는 ‘실시간 신서유기 목격짤 (스포)’라는 제목으로 '신서유기7' 촬영현장 목격담 사진 3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은지원, 위너 송민호, 블락비 피오, 이수근, 슈퍼주니어 규현이 등장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노랑풍선 서울 시티투어버스 탄 규현, 피오, 강호동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신서유기7 분장이 세서 사람들이 바로 알아보는 듯", "역시 서울에서 촬영 중이라서 계속해서 목격담이 올라오네", "와 벌써 이번주 스포 봐버렸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 공개된 분장을 뛰어넘는 화려한 분장과 의상이 눈길을 모았다. 강호동은 판다, 은지원은 산타, 송민호는 클레오 파트라, 지난주 '알라딘' 지니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규현은 자유의 여신상을 연상하게 하는 분장이다.

지난 25일 '신서유기7' 연출을 맡은 박현용 PD는 '신서유기7'은 국내 촬영으로 시작된다. 공주 계룡산과 속초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박 PD는 "촬영 장소는 각 촬영 콘셉트에 맞춰 선정한다"며 "이번 시즌에서 선보일 도사 특집은 '가장 정기 높은 계룡산' 레트로 특집은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여행지 속초' 콘셉트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신서유기7'은 25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