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그룹 SF9 로운이 훈훈하고 잘생긴 꽃미모를 자랑해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로운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시 55분! 어쩌다 발견한 하루 본방사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운은 '어하루'에서 중요한 매개체인 능소화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로운은 또렷한 이목구비가 꽃미모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빠 진짜 좋은 사람이야", "언제나 본방사수!! 화이팅입니다", "빨리 로운오빠 보고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어쩌다 발견 하루'에 등장하는 꽃인 능소화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배경으로 등장하며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하는 꽃 능소화 역시 은단오와 하루 사이 비밀을 풀어줄 힌트가 될 결정적 소재다.
능소화의 꽃말은 명예, 그리움, 영원한 기다림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은단오와 하루가 마주친 순간과 여름캠프 중 숨겨진 계곡에서 시간을 보낸 순간마다 두 사람의 주변에 자리하며 묘한 설렘과 환상적 분위기를 자아냈다.
금등화라고도 불리는 능소화는 옛날에는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어, 양반꽃이라고도 부르기도 했다.
로운의 키에 대한 관심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SF9 로운의 키는 186cm로 훈훈한 기럭지를 자랑한다. 그의 상대역 김혜윤의 키는 160cm로 두 사람은 20cm 가까운 키 차이가 난다.
한편, 로운은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하루 역을 맡았다. 극 중 하루(로운)는 단오(김혜윤)가 위험에 처할 때마다 구해주는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