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신서유기7’이 안재현의 부재에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tvN ‘신서유기7’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7%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합 1위를 달성했다.
나영석 PD가 연출을 맡은 ‘신서유기7’에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가 출연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촬영을 위해 대기실에 모인 멤버들은 용돈을 걸고 신상게임인 ‘시그널 퀴즈’에 나섰다. 방송 프로그램 속 유명한 시그널 음악을 듣고 프로그램명을 맞추는 게임으로, 낯익은 시그널 음악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더했다.
이번 ‘신서유기7’의 첫 콘셉트는 각자가 영험한 도사로 분해 계룡산으로 떨어진 용볼을 찾아야 하는 일명 ‘도사특집’.
이어진 ‘시그널 게임’으로 각자 분장할 캐릭터를 선정했고, 강호동은 신묘한으로, 이수근은 작은 무릎팍도사, 은지원은 간달프, 규현은 지니, 송민호와 피오는 배추도사와 무도사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여섯 멤버들은 오픈카, 트럭, 승용차 중 각자 콘셉트에 맞는 차량으로 계룡산으로 향했다. 계룡산에서는 ‘제 1회 세계 도사 심포지엄’이 펼쳐지며 고깔 림보, 고깔 축구게임 등 고깔을 활용한 업그레이드 된 게임들이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저녁 특산물 재료를 걸고 진행한 인물퀴즈에서 피오는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활약으로 멤버들을 모두 경악하게 만들었다.
한편 28일 오전 9시 22분 재방송된 tvN ‘신서유기7’ 1회는 오후 5시 21분 한번 더 재방송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