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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마당’ 경기도 용인시 가볼 만한 곳, 가을 감성 묻어나는 식물원… 자이언트 호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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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0월 28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1만여 종의 식물과 36개의 주재원을 갖춘 세계적인 식물원이 위치한 경기도 용인시를 찾았다. 희귀멸종위기 식물의 대량 번식 및 자생지 복원, 신품종 개발, 화단 조성 등 2001년 비영리 재단 법인으로 거듭났다.

이곳은 우리 자생식물 2,400여 종을 비롯해 총 9,700여 종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10,000종 이상의 식물종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수집된 식물종이 다양한 형태로 관리되고 있다.

이곳은 식물의 특징과 구성에 맞게 36개의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식물 전시의 기본 모델도 되고 있다. 2004년에는 식물연구소도 완공이 됐는데 환경부 지정 희귀멸종위기식물 서식지의 보전기관으로 이어지고 있다.

울릉도 고추냉이, 설악산 설악눈주목, 주왕산 둥근잎꿩의비름의 자생지 복원 사업을 진행했다. 멸종희귀보호식물의 연구와 기술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는데 1992년 한택조개나물, 노랑무늬참빗살나무, 작은노루오줌 등 50여 품종을 개발 및 국제 특허를 획득했다.

반딧불이, 가재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체험 학습장도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 식물생태체험학습, 청소년숲교육, 성인을 위한 가드닝스쿨 등 식물과 자연에 대한 깊은 이해가 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곳은 7만 평이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있고, 36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타깝게도 서식지 외 보전지역 및 연구 재배지역은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있지 않다. 그 밖에 식물공학연구, 식물생산연구, 식물환경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자이언트 호박을 공개했다. 호박 중 가장 크게 자라는 호박으로 자라면 100kg 이상이 되며 큰 것은 1톤에 가깝다. 성인 남성이 3명이 들어야 할 정도로 무거워 눈에 띈다. 가을 감성이 돋는 식물원 나들이로 수도권에 위치해 있다.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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