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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엽, 박찬호에 "저도 얘기 좀 할게요"…연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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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집사부일체' 이승엽이 투머치토커 박찬호에게서 토크 주도권을 뺏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승엽은 박찬호가 자신이 말 하려는데 타이밍을 빼앗아가자, 자신이 얘기를 하겠다며 토크 주도권을 가져왔다.

이날 이승엽은 "사회인 야구 30년 밖에 안했다"라며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연기 기가 막히셨다. 쭈뼛대셔서 아마추어인줄 알았다. 사회인 야구단 아마 최강인줄 알았는데 세계 최강 타자였다"면서 진즉 알아보지 못해 민망해했다.

SBS '집사부일체' 캡쳐

이승엽은 박찬호와 최근 3주동안 미국 메이저리그에 함께 있으면서 스트레스로 체력이 회복 안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엽은 "방송출연이 사실 지금도 굉장히 어색하다.찬호형이 얘기했을때는 거절할 수 없는 상황이였다. 그냥 넘어가는 식으로 하는데"라고 하자 박찬호는 등을 감싸며 슬쩍 토크 주도권을 넘길것을 원했다.

이에 이승엽 역시 지지않고 "저도 이야기 좀 할게요 왜냐면 100% 얘기하면 제가 5%, 형이 95%"라고 말했다.

SBS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올해 나이 47세인 박찬호는 지난 2005년 미국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부인 박리혜씨와 백년가약을 맺어 슬하에 3녀를 두고있다.

1993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획득에 기여한 박찬호는 귀국 후 메이저급 구단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에서 입단 교섭이 들어왔고 1994년 1월 LA 다저스에 계약금 120만원, 연봉 10만 9천 달러를 받고 정식 입단했다.

이후 1996년부터 LA다저스의 승리투수로 활약하며 재산도 수직상승했다. 6년 뒤 990만 달러까지 치솟으며 2001년 텍사스레인저스와 5년 계약에 한화 730억원의 FA 대박을 터뜨렸다.지난 17년동안 연봉만으로 1천억원에 가까운 수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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