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유령을 잡아라’가 지난주 첫방한 가운데 인물관계도가 화제다.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는 지난 21일부터 ‘위대한 쇼’ 후속으로 방영 중인 드라마다. 문근영, 김선호의 주연이다.
‘첫차부터 막차까지! 우리의 지하는 지상보다 숨 가쁘다!’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 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를 그린 드라마다.
문근영(유령 역)은 왕수대 지하철경찰대 신참 형사다. 가족으로 쌍둥이 여동생 유진을 두고 있었으나 동생은 2년 전 실종됐다. 동생 실종에 지하철 유령의 연쇄살인 사건이 관련됐음을 깨닫고 경찰 도움을 요청하나 증거불충분으로 거절당한 후 스스로 지하철 경찰대 형사가 됐다.
김선호(고지석 역)는 왕수리 지하철경찰대 2년차 형사, 수사 1반 반장이다. 유령과는 악연이 아닌 악연으로 만나게 됐다. 이내 그가 자신의 부서에 신참으로 들어온 모습을 보고 경악하나 함께 사건을 해결하며 그를 인정하게 된다.
한편 지난 1회 시청률은 닐슨(전국 시청률 기준)에 따르면 4.1%, 2회는 3,7%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