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가요계의 음원 강자 자이언티(Zion.T)가 컴백일을 확정했다.
28일 오전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11월 6일 오후 6시 자이언티의 신보 발매를 알리는 첫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여러 잡동사니가 늘어진 방 한가운데 의자에 앉아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자이언티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좌측 상단 '2019.11.6.6PM(KST) New Single'이라는 문구가 그의 새 싱글 발매 일시를 알리고 있다. 곡 제목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자이언티는 2011년 싱글 '클릭 미(Click Me)'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올해 9년 차를 맞은 자이언티는 그간 '양화대교', '노 메이크 업(No Make Up), '꺼내 먹어요', '눈(Feat.이문세)', '그냥', '뻔한 멜로디' 등 발표하는 노래마다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어,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9일 자이언티는 MBC '놀면 뭐하니?' 유플래쉬 편에 출연, 유재석의 독주회 공연 당일 콜드(Colde)와 함께 '헷갈려'라는 곡을 완성해 주목을 끌었다. 자이언티만의 독보적 음색과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는 '헷갈려'는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자이언티의 새로운 싱글은 11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