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김수미가 자신의 아들과 배우 서효림의 교제 관련 악플을 강경대응한다고 밝혔다.
2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수미는 “아들과 서효림과 관련해 악성댓글을 단 네티즌 불특정 다수와 우리 가족에 대해 오보를 쓴 언론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전했다.
김수미는 남편이 작고했다고 쓰거나 아들의 학력을 허위로 기재한 것, 무고로 판명 난 아들의 소송을 기사화한 경우를 들었다.
그는 “악성댓글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난 후배도 있다”며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3일 서효림의 소속사 측은 "서효림과 김수미 씨의 아들이 교제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다만 결혼설에 대해서는 “교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결혼 이야기는 시기상조”라며 “정식 상견례도 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는 서효림과 총 9살의 나이차이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28 07: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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