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50대 나이 맞아?…‘세월 흘러도 변함 없는 미모’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다시 출연하고 있는 하희라 최수종 부부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소속사 웰메이드스타 이엔티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희라 배우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합니다‼ 끝나가는 주말 미운 우리 새끼 보시고 아쉬움 달래세요"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하희라는 환한 미소를 보여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하희라는 우아함이 느껴지는 원피스 패션과 단정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희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기도 하다.

올해 나이 51세인 하희라는 지난 1981년 드라마 '노다지'를 통해 데뷔했다. 데뷔 이후 '젊은이의 양지', '당신 옆이 좋아', '내 사랑 토람이', '있을 때 잘해', '강남엄마 따라잡기', '밥줘', '프레지던트', '바보 엄마', '잘났어 정말', '여자를 울려', '최고의 연인', '있잖아요 비밀이에요', '풀잎사랑' 등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했다.

하희라와 최수종은 지난 2003년 결혼했다. 결혼 전 대만 국적이었던 하희라는 결혼 이후 한국으로 귀화했다. 최수종의 올해 나이는 58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7살이고,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전 '미리 마리우리 두리', '풀잎 사랑', '있잖아요 비밀이에요', '너에게로 또다시',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다. 이후 하희라와 최주종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하희라와 최수종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재합류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