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황바울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간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식 드레스 고르기 선택의 연속 손가락 이쁘네 이것도 예쁘지만 선택은 다른 드레스로^^ 다 이뻐서 고르기 힘들다 증말~"라는 내용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간미연은 화려한 비즈가 인상적인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있다. 또한 간미연은 결혼을 앞두고 물 오른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올해 나이 38세인 간미연은 지난 1997년 원조 아이돌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로 데뷔했다. 간미연은 인형 같은 외모와 몸매로 주목 받았고, 팀 해체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간미연은 솔로곡 '파파라치'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 '록키호러쇼', '킹 아더', '무림학교', '발칙한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해 배우로 활약했다.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랑은 황바울이다. 황바울의 올해 나이는 35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3살이다.
간미연의 남편이 될 황바울은 교육방송에서 선보인 '에디슨 탐험대', '생방송 보니하니', '모여라 딩동댕'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황바울은 '번개맨' 세계관의 올라로 활약하며 10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황바울과 간미연은 11월 서울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