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는 윤상현이 가족들과 함께 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윤상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그네가 잘 어울릴 줄이야…역시 마당엔 그네 하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윤상현의 아내 메이비와 그의 막내 아들과 딸이 그네를 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윤상현은 가족들의 모습을 촬영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손재주 좋으신 상현님 정말 최고의 남편, 최고의 아빠네요” “멋진 사진” “행복해보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인 윤상현은 2005년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로 데뷔한 배우다.
데뷔 이후 ‘내조의 여왕’ ‘크크섬의 비밀’ ‘아가씨를 부탁해’ ‘시크릿가든’ ‘너의 목소리가 들려’ ‘욱씨남정기’ ‘쇼핑왕 루이’ ‘완벽한 아내’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5년 2월 그는 유명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와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메이비는 올해 41세로, 윤상현과 6살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결혼한 해 첫째 딸 나겸, 2017년 둘째 나온, 지난해 셋째 아들 희성이를 얻었다.
현재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특히 윤상현의 파주 집이 화려한 외관과 넓고 아름다운 내부로 화제를 모았으나, 벽에 금이 가고 물이 새는 등 하자가 발생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네티즌들이 윤상현의 파주 집 시공사에 대해 ‘부실시공’이라 비난하자, 시공사 측은 “보수해드리겠다고 했지만 이를 거부하고 업계 상식에 벗어나는 하자 보수금을 요구했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이에 윤상현 측은 시공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