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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세월 흘러도 여전한 우아함…‘나이 무색한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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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방구석 1열'에 출연한 배우 전도연이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최근 배우 전도연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한국영화 100주년, 그리고 더 특별한 #전도연 의 이야기"라는 내용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전도연은 단정한 디자인의 원피스와 차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전도연은 싱그러운 미소와 나이가 가늠되지 않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매니지먼트 숲 인스타그램
매니지먼트 숲 인스타그램

이를 본 팬들은 "멋져요", "사랑해요 배우님", "완전 미인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배우님", "최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7세인 전도연은 지난 1990년 데뷔한 이후 꾸준히 배우 생활을 이어왔다. 전도연은 드라마 '굿 와이프', '프라하의 연인', '별을 쏘다' 등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드라마 뿐 아니라 영화 '생일', '남과 여', '협녀 칼의 기억', '무뢰한', '집으로 가는 길', '하녀', '멋진 하루', '밀양', '너는 내 운명', '해피 엔드', '접속', '내 마음의 풍금'에서 활약한 전도연의 차기작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다.

전도연은 2007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밀양'으로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연기력을 인정 받은 인물이다.

전도연은 2007년 강시규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가정을 꾸렸다. 전도연 남편 강시규의 직업은 카레이서 출신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9살이고, 슬하에는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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