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최진혁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최진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지요~?날씨가 너무 좋네요 근데 곧 추워질듯 ㅠㅠ밤엔 쌀쌀하니 감기조심하시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진혁은 슈트를 입은 채 어딘가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멀리서도 빛나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완벽한 피지컬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심 결혼하고 싶은 얼굴이다”, “배우님 반가워요~ 감기 조심하시길”, “인스타 엄청 오랜만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 대상을 받으며 데뷔한 최진혁은 드라마 ‘일단 뛰어’에서 이혁진 역을 맡으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내사랑 금지옥엽’, ‘2009 전설의 고향’, ‘파스타’, ‘괜찮아, 아빠딸’,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차기작으로 ‘판다양과 고슴도치’, ‘구가의 서’, ‘상속자들’, ‘황후의 품격’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조각 같은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입지를 공고히 다져가고 있는 최진혁은 최근 ‘저스티스’로 안방극장을 찾은 후 27일 방송된 ‘미우새’로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미우새’에서 최진혁은 키스신의 달인이라는 별명에 부끄러운 웃음을 보이며 실제로 감정이 생긴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최진혁이 출연한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한편, 최진혁은 올해 나이 34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