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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녹여주오’ 김법래, 냉동인간 이석두 대역에 아내 살해…원진아는 최보민이 서정연-심형탁 아들이라는 사실 알고 ‘경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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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날 녹여주오’에서 김법래가 냉동인간 이석두 대신하고 지창욱과 윤세아에게 제보했던 이석두 아내를 살해하고 장례식을 치르고 원진아는 최보민이 서정연과 심형탁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 10회’에서는 이형두(김법래)는 냉동인간 이석두 이사를 대신하고 하영(윤세아)와 동찬(지창욱)에게 제보하려했던 이석두의 아내를 살해했다.

 

tvN‘날 녹여주오’방송캡처
tvN‘날 녹여주오’방송캡처

 

황박사(서현철)는 기범(이무생)에게 “날 죽이려 했던 사람을 알려줘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는 내가 있는 곳을 말하지 말라”고 했고 기범은 “박사님 기억을 찾으셨군요”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이형두(김법럐)는 황박사와 미란(원진아)에게 대한 정보를 받고 “여자 냉동인간”이라고 하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또한 미란(원진아)은 자신이 냉동인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SNS를 통해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미란은 “20년 전 냉동인간이 되었다가 현실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6.5도 정상체온을 가진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 부탁한다. 31.5도의 냉동인간”이라고 했고 미란을 비난했던 사람들은 미란을 응원하게 됐다.

경자(박희진)는 영선(서정연)에게 아들 지훈(최보민)이 미란(원진아)를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아버지와 아들이 동시에 같은 여자를 좋아하냐? 완전 개막장 그래서 네가 글 싸질렀니? 게 홈피에”라고 물었다. 

동찬은 미란이 지훈(최보민)과 정답게 얘기 나누는 모습을 보며 현기(임원희)에게 질투폭발하는 모습을 보였고 미란은 지훈(최보민)이 영선(송지은)과 병심(차선우)의 아들임을 알게 되면서 충격을 받게 됐다. 

'날 녹여주오 '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이다. 또한 마동찬 역에 지창욱, 고미란 역에 원진아가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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