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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설인아, 오민석-김진엽 교통사고 수상한 점 발견 김재영에게 “만나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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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사풀인풀)’ 에서는 설인아가 오민석과 김진엽 교통사고의 수상한 점을 발견하고 김재영을 만나게 됐다. 

27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19~20회’에서는 준휘(김재영)는 청아(설인아)의 연락을 받고 약속 장소를 찾아왔다.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준휘(김재영)를 만나기 위해 인터마켓을 찾아간 청아(설인아)는 자신을 수상하게 여긴 화영(박해미)에게서 도망치며 위글 넘겼다. 하지만 백림(김진엽)의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보여준 증거사진에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또한 준휘(김재영)는 백림(김진엽)의 사건을 조사하다가 수상한 점을 발견했다는 청아의 전화를 받고 만나러 갔다. 준휘는 청아가 동생 준겸(진호)의 편지 속에 적힌 친구의 정체가 아닐까라는 의심을 품다가 청아의 모습을 보고 설마라고 생각했다. 

청아(설인아)는 준휘를 보고 “커피 사고 밥사고 할 처지가 아니라. 저 빚있는 여자다”라고 하며 주먹밥을 내밀었다.  준휘는 청아에게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었다고 했는데 무슨 말이냐?”라고 물었다. 청아는 “옆에 앉아요. 도감청 되면 안되니까. 그래서 트인 공간에서 보자고 한 거다”라고 말했다. 

준희는 청아에게 “그러니까 댁의 남자친구가 아니라 부회장님이 가해자라는 말이냐? 왜 나한테 왜 말하는 거냐?”라고 했고 청아는 “제 말에 귀 기울여 줄 인터마켓 직원이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둘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 것 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이다.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김청아 역에 설인아, 구준휘 역에 김재영, 김설아 역에 조윤희, 문태랑 역에 윤박, 도진우 역에 오민석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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