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는 상승형재는 사부 박찬호와 동침게임을 하게 됐다.
27일 방송된 sbs‘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38), 이승기(32), 육성재(24), 양세형(34)은 박찬호의 고향인 충남 공주에서 하루를 보내게 됐다.
일과를 마치고 숙소에 도착한 박찬호은 공주의 지인과 통화를 하자라고 하면서 전화를 했고 낯익은 목소리가 전화를 받았다. 전화 상대는 박세리였고 이승기는 “제가 공주에 사부가 있다고 해서 박찬호 사부와 박세리 사부를 생각했다. 둘 중에 저는 박세리 사부를 원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찬호는 방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못다한 이야기를 해야 한다며 동침멤버를 뽑자고 했다. 박찬호는 야구공을 들고 와서 “야구공 꿰매기 게임을 하자”고 했고 멤버들은 “사부님과 자면 귀에서 피날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양세형은 “내가 뽑히면 야구공을 꿰매고 남은 실로 귀를 꿰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찬호는 야구공을 꿰맨 모습을 보고 가장 못한 이상윤을 뽑게 됐고 이에 이상윤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육성재는 “진심 동공지진이다”라고 하며 폭소를 했다.
또 이상윤은 박찬호와 동침을 하며 한참 동안 이야기를 듣고 요가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SBS‘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