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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아이유, 고양이처럼 찰칵…'콘서트 및 컴백으로 이어가는 열일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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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나의 아저씨'가 화제를 모으며 이에 출연했던 아이유의 일상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AZED"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쪼그려 앉아 무릎 위에 손을 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고양이를 생각나게 하는 도도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IU)는 올해 27세인 가수 겸 배우로 지난 2008년 EP 앨범 ‘로스트 앤 파운드’로 데뷔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대중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어 ‘좋은 날’, ‘하루 끝’, ‘금요일에 만나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1월 1일 5번째 미니 앨범 '러브 포엠(Love poem)'으로 컴백 예정이었지만 팬카페를 통해 발매 일정 연기를 알렸다.

아이유는 "11월 1일 공개 예정이었던 저의 새 앨범 Love poem의 발매 일정을 조금 뒤로 연기하게 됐다"며 "동명의 공연을 2주 정도 앞둔 상황이라 공연의 전반적이 메시지, 세트 리스트 등의 문제로 일정에 대해 스태프분들과 함께 고민을 많이 했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 개인에게 시간이 아주 약간 필요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신 앨범과 이번 공연에 가장 큰 유기성이 되어준 새 앨범의 마지막 트랙 'Love poem'을 11월 1일에 다른 곡들보다 먼저 여러분들께 들려 드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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