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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얼굴,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서 최근 모습 공개… 유영철, “살인 중독이다”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9.10.2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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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10월 26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에서는 연쇄살인범 유영철과 제2의 유영철로도 불렸던 정남규, 여성들만 골라 살해한 강호순, 강도 살인을 저질렀던 정두영, 그리고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드러난 최악의 살인마 이춘재까지 최근 사진들을 단독 공개하고 그 이면들을 추적한다.

유영철은 과거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은 이미 사망했거나 교도소에 수감 중일 것이다. 스스로 살인을 멈출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즉 살인 중독”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춘재와 가장 가까웠던 지인들과 끊임없이 추적했던 경찰도 알 수 없었던 것을 유영철이 예언한 셈이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시신 훼손으로 보자면 유영철보다 더 잔인한 경우가 거의 없을 것이다. 욕구불만 뭐 해소가 안 된 그런 것들이 시신 훼손에 그대로 반영이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춘재가 성적 살인 위주의 일관된 욕망만 존재하는데 유영철은 그것보다 복잡한 사람이었다”고 덧붙였다.

박지선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는 “강호순의 범행을 봤을 때 외국에서 말하는 연쇄 성적 살인범의 정의 그 자체가 한국에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강호순은 어리숙하고 순진한 태도로 길을 알려달라고 하거나 노래방 도우미를 몰래 부르는 것이 그의 수법이었다. 

박지선 교수는 “강호순이 피해자를 살해하는 그 과정 자체에서 희열을 느끼는 쾌락형 연쇄살인범의 전형”이라고 설명했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두영은 한국적 연쇄살인범의 전형이다. 가장 큰 특징은 표면적인 범행 동기는 돈이다. 10억 원을 벌 때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자기도 모르게 내부에서 분노가 폭발했다”고 설명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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