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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57-58화, “혹시, 정말 아들이야?” 오지은 ‘한기영 혼외자식’ 폭로! ...“정말이지 너무하다” 가식적인 연기로 감쪽같이 속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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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26일 방영 된 MBC 드라마 ‘황금정원’에서는 한기영(연제형)의 친모 사진을 보게 된 진남희(차화연)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상황을 미리 알게 된 은동주(한지혜)는 급히 자료실로 내려갔고, 그 현장에는 사비나(오지은)와 진남희가 있었다. 급히 달려간 은동주는 “회장님 보지 마세요”라고 이야기 하며 불을 켜고 말았다. 하지만 진남희는 성을 내며 자신이 보면 안 되는 이유라도 있냐는 질문에 은동주는 대답하지 못했다. 그녀의 모습에 진남희는 어서 불을 끄라고 했고, 이어서 다시 사진을 확인하게 되었다.

화면을 다시 본 사비나는 의도적으로 한수미(조미령)가 한기영의 친모인 것을 알게끔 유도했다. 사진을 보고 놀란 진남희는 “저것 때문이니? 저것 때문에 보면 안 된다고 한 거야?”라고 이야기 했고, 그 말에 사비나는 여우같이 모른 척 했다. 그녀는 이어서 “제가 알기론 환우 회원들이 친자식하고만 찍었다고 들었어요”라고 말하며 진남희가 상황을 계속 억측하게끔 유도했다.

MBC드라마 ‘황금정원’ 방송 캡쳐
MBC드라마 ‘황금정원’ 방송 캡쳐

놀란 진남희는 은동주에게 계속 사실여부를 물었고, 그 말에 그녀는 “아닙니다 회장님 한수미씨는 자식이 없어요. 한기영씨는 한수미씨 조카에요”라고 대답했다. 계속 물어보는 진남희의 질문에 은동주는 틀림없다고 말하며, 한기영과 차필승이 친한 사이이기에 분명하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서 그녀는 “이 주식은 한비서님이 조카에게 물려주려고 샀다고 들었어요”라고 한치의 거짓도 없이 사실이라 호언장담했다.

이어서 은동주는 사비나와 독대하게 되었고, 그녀의 의도를 물었다. 하지만 그 말에 사비나는 오히려 “너 정말 이상하다. 왜 이렇게 예민하게 굴어?”, “혹시, 정말 아들이야? 우리 아버님하고 사이에서 낳은? 그래서 어머님 충격 받을까봐 니가 속인거야?”라고 되물었다. 사비나의 그 말에 은동주는 움찔하고 말았고, 이어서 “진심으로 부탁하나만 할게”, “신난숙의 딸 사비나로 돌아가서 날 실망시키지 말아줘”라고 당부했다. 그녀의 반응에 사비나는 “은동주 지금 그 말은, 나를 방금 의심했다는 거지? 내가 일부러 어머님을 모시고 갔다고? 정말 너무하다”라고 이야기 하며 천연덕스럽게 연기를 했다.

사비나는 계속해서 “믿고 의지할 거라곤 너밖에 없는데”, “정말이지 너무하다”라고 말하며 그녀를 죄책감으로 몰고갔고, 결국 은동주는 “미안하다 내가 사과할게”라고 대답하고 말았다. 그녀의 말에 사비나는 고맙다고 말하며 포옹했지만, 여전히 사비나의 표정은 표독스럽기 그지없었다. 결국 계획이 실패한 신난숙(정영주)과 사비나는 작전을 바꿔서 직접 보게끔 만들기로 했다. 재단 설립을 막기 위해서 두 악녀가 손을 맞잡은 것이다.

MBC 드라마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이다. ‘황금정원’은 총 60부작으로, 주인공 은동주 역을 맡은 한지혜와 강력계 형사 차필승 역을 맡은 이상우. 그리고 SNS스타 사비나역의 오지은과 I&K 본부장 최준기 역의 이태성 두 커플의 대립 관계가 주로 다루어진다. 한지혜(은동주 역), 이상우(차필승 역), 오지은(사비나 역), 이태성(최춘기 역), 정시아(오미주 역), 김영옥(강남두 역), 연제형(한기영 역), 정영주(신난숙 역) 등이 출연한다.

다음주(11월2일)부터는 후속작 최원석 감독, 구현숙 작가의 ‘두 번은 없다’가 배정되어 있으며, 36부작 방영예정이다. MBC 드라마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이다. 현재 캐스팅 된 출연진으로는 배우 윤여정, 주현, 한진희, 오지호, 예지원, 곽동연, 박아인, 박준금 등이 있다. 최원석 감독은 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와 ‘오자룡이 간다’를 연출한 이력이 있으며, 구현숙 작가는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전설의 마녀’를 집필한 이력이 있다.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5분 시작하여, 4회씩 연속 방송된다. 토요 주말 드라마는 ‘두 번은 없다’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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