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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설인아, 박해미 만나고 너 누구야?에 ‘깜놀’…김진엽-오민석 사건 수상하게 생각하고 조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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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사풀인풀)’ 에서는 설인아는 김재영과 함께 있다가 박해미와 만나고 도망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17~18회’에서는 청아(설인아)는 진우(오민석)와 백림(김진엽)의 사고에서 미심쩍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준휘(김재영)와 함께 카메라 배상 문제로 함께가던 청아는 화영(박해미)과 만나게 되고 청아를 보자 “너 왜 인사안해? 나 알고 있지 않냐? 누구야 너”라고 물었다. 화영은 청아의 얼굴을 보자 막상 정확히 누구인지 떠오르지 않았고 이 틈에 청아는 도망을 가게 됐다. 

화영(박해미)는 옆에 함께 있던 준휘(김재영)에게 “저 여자하고 아는 사이냐?”라고 물었고 준휘의 여자친구라는 말에 화영은 “저런 허접쓰레기가 여자친구라고?”라고 물었다. 이에 준휘(김재영)는 “부회장님이랑 사고가 난 차량을 눈전한 남자의 여자친구다”라고 답했다. 

지난 방송에서 백림(김진엽)의 병실을 찾은 형사의 행동을 수상하게 생각했던 청아(설인아)는 블랙박스 사진을 요구했고 형사들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청아는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를 찾아가서 스키드 마크와 백림(김지엽)의 수상한 증언을 전해 듣고 의심이 증폭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백림의 사건이 어떻게 해결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 것 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이다.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김청아 역에 설인아, 구준휘 역에 김재영, 김설아 역에 조윤희, 문태랑 역에 윤박, 도진우 역에 오민석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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